‘국내 최초’ 원주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첫발

권혜민 2025. 11. 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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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을 기점으로 '과학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 태장동 캠프 롱 시민공원 내 건립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원강수 시장은 "과학관 개관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올해 대축전이 원주가 첨단산업 도시를 넘어 과학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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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명과학 주제 전시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과학기술대축전 7일 개막
▲ 4일 무료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시관 내부 모습.

원주시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을 기점으로 ‘과학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 태장동 캠프 롱 시민공원 내 건립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 의료와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관으로, 몸 속 과학을 탐구하는 체험 전시 공간인 ‘바이오 코드’ 전시관, 현대의학과 질병의 과학을 탐험하는 전시공간인 ‘메디컬 코드’ 전시관을 갖췄다. 지역의 의료 역사와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 등도 갖췄다.

수도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첨단 과학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중부내륙권 청소년들에게 최첨단 의료기술과 생명과학 중심의 체험형 교육이 제공,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함양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인 이달 3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시는 도, 도 경제진흥원 등과 오는 7~8일 이틀간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행사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는 것은 물론, 새로 개관한 과학관과 연계, 한층 전문적으로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도내 23개 기관이 과학 실험, 인공지능(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

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5개 과학관이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뮤지컬,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 샌드 아트 등의 공연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의 과학 진로 콘서트도 펼쳐진다.

시는 이번 과학관 개관과 행사 개최를 계기로 ‘과학 문화 도시’로 나아가는데 주력한다.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문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과학관 개관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올해 대축전이 원주가 첨단산업 도시를 넘어 과학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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