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지역사 품고 ‘새로운 도약’

박주석 2025. 11. 5.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00년 4월 당시 문화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며 본격 추진됐다.

관람객의 꾸준한 증가 배경에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풍부한 전시 콘텐츠가 있다.

또한 어린이문화학교, 속초학 아카데미, 어르신 문화강좌, 국악전수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년 누적 관람객 208만명
내년 140억원 투입 리모델링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00년 4월 당시 문화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며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건립 공사를 거쳐 2005년 11월 4일 문을 열었다.

2006년 첫해 5만7000여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연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다. 올해 5월에는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208만4838명에 달한다.

관람객의 꾸준한 증가 배경에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풍부한 전시 콘텐츠가 있다. 박물관은 민속자료, 6·25전쟁 자료, 실향민 관련 자료 등 1만6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1950~60년대 미군 촬영 사진과 고(故) 최구현 선생의 사진 자료는 속초의 변천사를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받는다.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하다. 지역작가 초대전, 노리숲길 숲속마켓, 일요콘서트, 어린이날 행사, 세시풍속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린이문화학교, 속초학 아카데미, 어르신 문화강좌, 국악전수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박물관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6년부터 2년간 140억원을 투입해 전시 개편과 리모델링을 추진, 2028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과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미래세대에 잘 전달하여 새로운 20년, 지속 가능한 100년의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속초시립박물관 #도약 #지역사 #품고 #관람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