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미' 싱글대디 진영 "부성애 갖게 돼, 나중에 아이 생긴다면 …"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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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로 싱글대디 역할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진영은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지니TV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영은 "확실한 건, 이번에 조금 이해를 해봤는데 아이가 좋더라. 내 아들이었으면 '정말 재밌게 놀았겠다' 생각하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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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로 싱글대디 역할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진영은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지니TV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들을 키워내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빠 역할인 만큼 진영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를 모았다.
싱글대디 연기로 부성애를 조금 더 갖게 됐다는 그다. 진영은 "확실한 건, 이번에 조금 이해를 해봤는데 아이가 좋더라. 내 아들이었으면 '정말 재밌게 놀았겠다' 생각하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이가 너무 착하고 잘 따라오니, 가슴이 간질간질해졌다. 그때 부성애를 느꼈다. 실제 내 아들이었다면, 그 마음이 얼마나 더 컸을까 생각이 들더라"며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정말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단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부성애 표현에 대한 어려움이 없지 않았다. "고민도 많이 했었고, 쉽지 않을거란 생각도 했었다. 일상에서 경험을 어느 정도 해봤다고 하면, 연기로 표현할 때 조금 더 수월한데, 아직은 아빠가 되어본 적 없어서 아이와 교류를 못 해봤으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다 찍고 체념을 하고 있었다. 혼자서 체념을 한 뒤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그 행복감이 엄청나더라. '부세미'는 그런 작품이지 않을까 한다"고 소감을 맺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매니지먼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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