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한 이소영·김지현·장수연·서연정, 다음 시즌 이어간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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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순위에 따른 차기 시즌 시드권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60위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 60위 밖으로 밀려난 김지현(34), 서연정(30), 이소영(28), 장수연(31)이 올해 신설된 기준에 따라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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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순위에 따른 차기 시즌 시드권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60위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 60위 밖으로 밀려난 김지현(34), 서연정(30), 이소영(28), 장수연(31)이 올해 신설된 기준에 따라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1월 3일 2025년도 KLPGT 제11차 이사회를 열었고,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에 따라 4명의 선수에게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신설한 KLPGA는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 진출까지 발생하는 약 5~6년의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KLPGA는 그 대상자에 대해 "K-10클럽 가입자, 또는 생애 누적 상금 25억원 이상자 中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자"로 밝히며, "이사회에서 성적,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4명 이내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사회의 심의 결과, 4명이 시드권을 부여받았다.
이들 중 이소영과 장수연, 김지현은 K-10클럽이면서 생애 누적 상금 25억원을 넘겼고, 서연정은 K-10클럽이면서 2025시즌 현재 상금순위(65위)가 가장 높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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