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하모니로 교육 울림 가득
1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교육과 예술이 어우러진 '제13회 창원교원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하모니로 이어가는 따뜻한 교육의 울림'을 주제로 교원들의 진심 어린 합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교원합창단(단장 위재원, 지휘 김귀자)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이 모여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순수예술단체다. 2006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교육공동체 화합에 힘써왔다.
이번 연주회는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중심으로 클래식 합창, 창작곡, 대중가요,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단원들의 풍성한 하모니로 교육예술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위재원 단장은 "창원교원합창단은 교사로서의 사명과 예술가로서의 열정을 함께 품고, 배움과 노래가 숨 쉬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이 주는 따뜻한 울림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귀자 지휘자는 섬세한 해석으로 단원들의 호흡을 이끌어 무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교원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비전을 음악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사전 배포한 축사에서 "창원교원합창단은 노래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온 소중한 문화 자산이자 교육예술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에게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교육 도시 창원'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창원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가을밤 정취 속에서 펼쳐질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선율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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