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X서지혜, 살벌한 첫만남 가졌다…"저널리즘 그딴거 집어치워" ('얄미운')

임채령 2025. 11. 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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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와 임지연이 살벌한 첫만남을 가졌다.

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2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의 살벌한 만남이 그려졌다.

윤화영은 "듣던대로 곤조가 좀 있다"며 "근데 어쩌냐 위정신이 정치부에선 정의감에 불타는 에이스 기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선 그냥 초짜다"고 했다.

이에 윤화영은 "연예부는 폼 안나서 싫냐"고 물었고 위정신은 "그런거 아니다"며 "나 뭐든 잘하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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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tvN '얄미운 사랑' 캡처


서지혜와 임지연이 살벌한 첫만남을 가졌다.

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2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의 살벌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정신에게 윤화영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일인데 부득부득 끌려와 앉아 있는 소감 한번 들어 보자"고 했다. 이에 위정신은 "엿 같다"고 했다. 그러자 윤화영은 "그렇구나 여기선 가요 담당인데 좋아하는 가수 있냐"고 해다.

하지만 위정신은 없다고 했다. 윤화영은 "최근 본 드라마나 영화는 없냐"며 "아는 드라마 제목은 있냐"고 했다. 위정신은 없다고 했고 또 윤화영은 "레드 핑크가 누군지는 아냐"고 했다. 하지만 위정신은 다 모른다 했다.

사진 = tvN '얄미운 사랑' 캡처


윤화영은 "듣던대로 곤조가 좀 있다"며 "근데 어쩌냐 위정신이 정치부에선 정의감에 불타는 에이스 기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선 그냥 초짜다"고 했다.

이어 윤화영은 "잘 들어둬라 잘난 저널리즘 그딴 거 필요 없으니까 당분간 집에 놔두고 다녀라 어차피 저널리즘이라는 게 종이 한 장 차이인건 너도 알지 않냐"고 했다. 이말에 위정신은 "그 종이 한 장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윤화영은 "연예부는 폼 안나서 싫냐"고 물었고 위정신은 "그런거 아니다"며 "나 뭐든 잘하긴 한다"고 했다. 이말에 윤화영은 "나 눈 높다"며 "잘해야 할 거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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