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카이스트 이준석, 3라운드 직행 "발라드의 정석" 극찬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5. 11. 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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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이준석이 김수민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4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2라운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스트 2학년생으로 화제를 모은 이준석은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인정한 고1 김수민은 이승환의 '너를 향한 마음'을 선곡했다.

김수민은 1라운드에서 보여줬던 파워풀한 성량과 달리 섬세한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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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이준석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이준석이 김수민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4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2라운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스트 2학년생으로 화제를 모은 이준석은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인정한 고1 김수민은 이승환의 '너를 향한 마음'을 선곡했다.

먼저 노래를 부른 이준석은 순수하고 진솔한 매력을 드러내며 정재형의 극찬을 받았다. 정재형은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김수민은 1라운드에서 보여줬던 파워풀한 성량과 달리 섬세한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승자는 이준석이었다. 이준석은 "정말 붙을 줄 모르고 떨어졌을 때 멘트를 준비하고 나왔다"고 떨려했다. 그는 "3라운드 때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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