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인 이야기가 안 들리네요”...거래대금 연초대비 반토막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대비 3배 증가했지만 국내 가상자산 시장 거래대금은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코스피는 4200선까지 올라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한 달간 전체 시가총액이 8200억달러 증발하는 등 약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내 가상자산 시장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달 거래대금은 올해 들어 최저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인시장은 ‘반토막’
코인 하루 평균 5.5조 거래
불장 코스피의 16% 머물러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20251104221501807ylwg.png)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지난 3일 기준 일 거래대금은 34조3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증시 시작일인 1월 2일(11조669억원)과 비교해 207.57% 급증했다.
반면 국내 코인 시장은 급속도로 축소됐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지난 3일 24시간 거래대금은 5조5724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44.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코인 시장 거래대금은 코스피 거래대금의 16.37%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해외 가상자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 급감이 두드러진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가상자산거래소의 현물 거래대금은 2조1700억달러를 기록하며 8월 1조6900억달러 대비 28.40% 증가했다. 특히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2조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국내 가상자산 시장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달 거래대금은 올해 들어 최저치다.
이에 대해 국내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엇갈리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증시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에선 이날 기준 전체 시총이 3조4500억달러로, 지난달 6일 4조2700억달러 대비 8200억달러나 감소했다.
최근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 가운데서 홀로 소외되고 있는 것도 가상자산 시장의 특이점이다.통상 비트코인은 유동성에 가장 민감한 자산으로 분류된다. 유동성이 증가하면 곧장 비트코인으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광의통화(M2)가 증가하는 추세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에 따르면 10월 28일 기준 미국 시중 통화량(M2)은 약 22조2000억달러(3경1600조원)로 2022년 4월의 기존 최고치 22조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지난달 3.89% 하락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60세→65세 단계적으로 높인다…민주당, 정년연장 연내 입법 추진 - 매일경제
- 주가 급등하던 SK하이닉스 날벼락...투자주의종목 지정돼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5일 水(음력 9월 16일) - 매일경제
- “금값, 이 가격 다신 안 온다”...최근 급락하자 대규모 뭉칫돈 몰려 - 매일경제
- [단독] 진격의 갤럭시 앞세운 역대급 목표치…삼성 “내년 130조 매출” - 매일경제
- “윤석열, 한동훈 총 쏴죽인다 말해” 증언에…국힘 대변인 “친구끼리 농담” - 매일경제
- [단독] 한국만 오면 투자계획 밝히는 CEO들…세계1위 기업도 “13조 쏘겠다” - 매일경제
- 맞벌이 부부·1인 가구는 대체 어쩌라고…일파만파 퍼지는 새벽배송 논쟁 - 매일경제
- 삼성전자, 미국 OLED 특허 소송서 1억9천만달러 배상 평결 - 매일경제
- [오피셜] ‘월드컵 히어로’ 조규성, 헤더골 ‘가나?’ 양민혁+권혁규+김태현 재승선!…‘볼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