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직전 찾아온 악재…전희철 감독 “오재현, 부분 파열일 수도 있다”

잠실학생/최창환 2025. 11.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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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돌아온 워니와 함께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악재를 맞았다.

전희철 감독은 오재현에 대해 "경기 중반 꺾인 부위였는데 막판에 한 번 더 일어났다. 심하게 다친 건 아니지만, 트레이너들에 따르면 (인대)부분 파열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내일(5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현재까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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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SK가 돌아온 워니와 함께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악재를 맞았다. 오재현이 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76-68로 승리했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SK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로 올라섰다.

SK는 3경기 만에 돌아온 자밀 워니(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대릴 먼로(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출전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 덕분에 26분 26초만 뛰고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알빈 톨렌티노(19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오재현(15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도 제 몫을 했다.

가장 큰 원동력은 허웅을 9점으로 묶은 점이었다. 1차전에서 3점슛 6개 포함 23점을 내줬던 SK는 오재현에게 전담 수비를 맡기는 한편, 최부경을 비롯한 빅맨들이 적절한 협력수비를 통해 허웅의 공격을 차단했다. 허웅의 야투율은 20%(3/15)에 불과했다.

전희철 감독 역시 “1차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허)웅이에 대한 수비였다. (오)재현이가 이번에는 죽기살기로 막겠다고 했는데 빅맨들이 도와준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진 않았다. 웅이를 한 자리 득점으로 막아서 실점을 줄일 수 있었고, 리바운드(36-35)나 속공에 의한 득점(14-6)도 밀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어 “리그 전반적으로 평균 어시스트가 줄었다. 우리도 마찬가지였는데 18개 이상은 나와야 조직적인 농구, 재밋는 농구를 할 수 있다. 그 부분(19개)도 잘 이뤄졌다. 워니가 제 역할을 해준 것도 있지만, 최근 3경기를 먼로 중심으로 치르며 얻은 것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농구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경기 종료 직전 오재현이 혼자 발목이 꺾이며 교체된 건 악재였다. SK는 인대 파열을 우려하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오재현에 대해 “경기 중반 꺾인 부위였는데 막판에 한 번 더 일어났다. 심하게 다친 건 아니지만, 트레이너들에 따르면 (인대)부분 파열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내일(5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현재까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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