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카퍼레이드 다저스, 3연패 도전 선언

임동우 기자 2025. 11. 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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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WS) 2연패에 성공한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들이 홈팬 앞에서 '3연패 도전'을 선언했다.

다저스 선수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도심을 돌아 다저스타디움으로 들어오는 '우승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지난해 다저스와 계약해 2년 연속 WS 우승 반지를 낀 오타니는 "나는 세 번째 우승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승 반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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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둘보다 셋 좋다”

- 우승 반지 김혜성 6일 귀국

월드시리즈(WS) 2연패에 성공한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들이 홈팬 앞에서 ‘3연패 도전’을 선언했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이 4일(한국시간) LA 도심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홈 팬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다저스 선수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도심을 돌아 다저스타디움으로 들어오는 ‘우승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MLB닷컴은 “선수단이 이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를 때, 많은 팬이 거리로 나와 챔피언을 맞이했다”며 “다저스타디움에는 5만2700명(추산)의 팬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가 1998∼2000년 WS 3연패를 달성한 뒤 처음으로 ‘WS 연패’를 이룬 다저스는 3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많은 위기가 찾아왔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둘보다는 셋이 좋다. 3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외쳤다.

지난해 다저스와 계약해 2년 연속 WS 우승 반지를 낀 오타니는 “나는 세 번째 우승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승 반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반려견도 카퍼레이드를 즐겼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은 “우리는 매년 우승을 위해 노력한다. 내년에도 우승을 위해 훈련하고,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신의 역투로 WS에서만 홀로 3승을 거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내 선택지에 패배는 없다”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다저스의 일원으로 카퍼레이드에 참여한 김혜성은 6일 귀국한다. 김혜성은 귀국 후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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