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성공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국민께 감사"

김재경 2025. 11. 4. 19: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로 취임 5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보고했습니다.

AI와 국방 예산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내년 예산은 역대 최대인 728조 원 규모로 편성됐는데요.

보고에 앞서 이 대통령은 APEC 성공을 위해 영혼을 갈아 넣어 총력을 다했다며, 힘을 모아준 국민들께 고갤 숙이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예산안 설명에 앞서 APEC 성공을 이끈 국민에 감사 인사부터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예산안 설명에 앞서서, 경주 APEC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APEC의 가장 큰 성과로는, 역시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꼽았습니다.

자동차·반도체 분야 관세 인하, 대미 투자 연간 투자상한 설정, 핵 추진 잠수함 협의로 경제와 안보의 불확실성을 모두 걷어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해 다시 실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APEC 정상회의에, 굵직한 정상회담까지 연달아 치른 이 대통령은 "영혼까지 갈아 넣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진 국무회의에선 APEC 정상회의에 대한 평가와 후속조치에 대한 당부가 본격 논의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총리님 역할이 아주 컸던 것 같아요. 우리 총리님한테 박수 한 번 쳐 주시죠."

특히 경주 APEC이 애초 우려보다 성공적이었던 건 이름 없이 일한 현장 공직자들과 국민 덕분이라 공을 돌렸고,

[이재명 대통령] "다 애쓰셨고, 하다못해 현장에 계신 환경미화원, 또 해당 지방정부들, 또 경찰, 기업인들, 언론인들 할 것 없이 온 국민이 정말로 헌신적으로 힘을 모은 덕분이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회의 진행이나 주요국과의 협상에서 공을 세운 실무진에 대한 표창 수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사는 끝났지만,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국 보호주의와 국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거라며 관계부처를 향해 치밀한 준비와 담대한 용기로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 나준영 / 영상편집 : 문철학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나준영 / 영상편집 : 문철학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2297_3679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