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안선영, 후회 중…"대한민국 너무 좋은 나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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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달천국 대한민국, 너무 좋은 나라다. 여러분 감사하고 살아라. 우리나라 만만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안선영은 "배달비 3만 원 아끼려고 다들 어깨 연골 찢어지게 직접 가구까지 차에 싣고 가는 거 맞냐"라며 직접 짐을 옮겨야 하는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놨다.
안선영은 현재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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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달천국 대한민국, 너무 좋은 나라다. 여러분 감사하고 살아라. 우리나라 만만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택배 상자가 자동차 트렁크를 가득 채우고 있다. 안선영은 "배달비 3만 원 아끼려고 다들 어깨 연골 찢어지게 직접 가구까지 차에 싣고 가는 거 맞냐"라며 직접 짐을 옮겨야 하는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놨다. 또 그는 뻥튀기를 먹는 영상을 게재하며 "너무 당 떨어지고 힘들어서 한국에서도 안 먹던 뻥튀기 반 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현재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동시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아들이 캐나다 현지인도 입단하기 힘든 유스 하키팀에 선발됐다"라고 자랑하며 아들의 성장을 응원한 바 있다.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이후 드라마 MBC '여우야 뭐하니', SBS '산부인과', '피노키오', KBS2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또한 쇼호스트 1세대로서 홈쇼핑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는 잘나가는 쇼호스트를 그만두고 아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안선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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