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랑천서 숨진 중학생은 학교폭력과 무관”…변사 종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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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중학생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 군의 사망과 학교폭력과 직접적인 관련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조만간 변사 사건으로 종결할 방침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군 사망 사건과 별개로, 경찰은 B 군의 학교폭력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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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중학생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A 군의 사망과 학교폭력과 직접적인 관련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조만간 변사 사건으로 종결할 방침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나흘 전 A 군이 실종된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는 중학생들 사이에서 괴롭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배인 B 군이 후배들을 모아두고 위협하거나 기합을 주는 식으로 괴롭혔다는 내용으로, 당시 A 군을 포함한 3명이 피해 학생으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학교폭력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방향에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학생 2명은 A 군이 ‘장난으로 물놀이하러 들어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A 군과 친구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B 군의 강요나 지시로 하천에 들어갔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같이 물놀이했던 친구들이 A 군을 밀었다든지, B 군의 지시나 강요에 의해서 중랑천에 들어간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A 군 사망 사건과 별개로, 경찰은 B 군의 학교폭력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중학생 3명 중 2명이 하천에 들어갔다가 1명이 구조되고 A 군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A 군은 수색 작업 나흘 만인 지난달 1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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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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