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선봉’ 서울, 서정원의 청두전 총력전 선언…김기동, “좋은 내용 결과 모두 얻을 것” [SD 상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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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주장 린가드를 앞세워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두 번째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청두 룽청(중국)과 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에 린가드를 비롯한 주전들을 총동원한 필승 라인업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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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청두 룽청(중국)과 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에 린가드를 비롯한 주전들을 총동원한 필승 라인업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장신 골잡이 천성훈이 포진하고 린가드와 안데르손, 정승원이 공격 2선에 배치돼 화력전을 이끈다. 중원에는 이승모와 황도윤이 짝을 이뤘고, 김진수와 최준이 좌우 풀백을 맡아 야잔, 박성훈이 이룬 센터백 라인과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벤치 멤버도 화려하다. 조영욱과 문선민, 류재문, 둑스, 루카스 등이 대기하며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서울은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인 지도자 서정원 감독이 지휘하는 청두도 승리를 다짐했다. 부산 아이파크 출신 호물로, 광주FC에 몸담았던 펠리페와 티모 등 K리그 경험자들이 서울 골문을 노린다. 서 감독도 과거 수원 삼성을 성공리에 이끈 바 있다.
김 감독은 전날(2일) 사전기자회견에서 “리그와 ACLE를 병행해 피곤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큰 무대를 통해 선수들과 팀이 성장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나 안방에서 좋은 내용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를 약속했다.
서 감독도 “(수원 삼성을 이끌며) 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러봤다. 좋은 추억도, 안 좋은 기억도 공존한다. 서울의 선수층이 탄탄하고 매서운 플레이가 돋보이나 약점을 잘 파고들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상암|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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