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희근, 수상했던 '초고속 승진'…건진 "경찰청장 내정 미리 작업"
정해성 기자 2025. 11. 4. 18:02
건진법사 "경찰청장 내정 미리 작업했다" 문자
건진법사 "청장에게 상 주라 해" 지시…실제 성사됐다
특검, '성공한 인사 청탁' 중심 수사
윤희근 전 경찰청장 (사진 - 연합뉴스)
"경찰청장 내정 미리 작업했다."
건진법사 "청장에게 상 주라 해" 지시…실제 성사됐다
특검, '성공한 인사 청탁' 중심 수사

"경찰청장 내정 미리 작업했다."
특검이 확인한 건진법사가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내용입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건희 특검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윤 전 청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8개월 만에 치안감에서 경찰청장까지 초고속 승진한 인물입니다. 그 과정에 건진법사 등 비선이 개입했는지, 더 큰 배후가 있는지 특검은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특검 수사의 실마리는 인사 내정과 관련한 건진법사의 문자 메시지인데 “경찰청장 내정을 미리 작업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청장에게 전하라"면서 한 경찰관을 콕 집어 인사 청탁하는 문자도 있는데, 두 달 뒤 그대로 실현됐습니다.
윤 씨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입당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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