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챔피언 전북, 8일 전주성서 통산 10번째 우승 대관식

박효재 기자 2025. 11.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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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현대가 수원 FC에 2-0 승리하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확정한 뒤 선수들과 코치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통산 10번째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가 오는 8일 화려한 대관식을 연다.

전북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선포하는 대관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단은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우승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센터 서클에는 K리그1 10회 우승을 상징하는 ‘라 데시마’ 엠블럼 그라운드 배너가 펼쳐진다. 선수들의 에스코트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응원한 선수 가족들이 맡는다.

하프타임에는 거스 포옛 감독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축구화를 비롯해 선수 애장품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경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VIP 단상에서 우승 메달을 받고 공식 시상대에서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함께 우승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측 응원석 앞에서는 2009년부터 이뤄온 K리그1 우승 역사의 산물인 역대 트로피를 공개한다.

이날 경기 입장권은 예매 시작 3일 만에 시즌티켓 포함 2만 매 이상이 판매됐다. 입장권은 우승을 상징하는 황금색 전면 디자인의 스페셜 티켓으로 제작됐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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