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충남대, IP-바이오 브릿지 포럼 2025 개최

이태희 기자 2025. 11. 4.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식재산처와 충남대는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IP-바이오 브릿지 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과 지식재산(IP) 전문가가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지식재산이 대학과 기업, 전문가를 잇는 협력의 다리가 돼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생태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처와 충남대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열린 'IP-바이오 브릿지 포럼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처 제공

지식재산처와 충남대는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IP-바이오 브릿지 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과 지식재산(IP) 전문가가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특별강연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선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가 '바이오·헬스케어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을 주제로 기술혁신 사례와 해외 진출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특별강연에선 김용 지식재산처 약품화학심사과장의 '바이오 분야 특허분쟁 현황 및 시사점', 유영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의 '바이오산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강한 특허 창출 전략' 등이 각각 발표됐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선 정흥채 국가바이오파운드리사업단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바이오산업의 지식재산 보호·활용 전략과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지식재산이 대학과 기업, 전문가를 잇는 협력의 다리가 돼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생태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