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맞아? '1골 1도움 맹활약' 안톤, 대전 4연승 일등공신!

강의택 기자 2025. 11.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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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안톤과 김포FC 루이스가 각각 K리그1 35라운드, K리그2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리그1 MVP 안톤은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FC서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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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안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안톤과 김포FC 루이스가 각각 K리그1 35라운드, K리그2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리그1 MVP 안톤은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FC서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수임에도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대전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FC의 경기가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후반 9분 싸박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구 에드가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MVP 루이스는 지난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김포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김포는 한 경기에서만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성남FC의 경기다. 이날 성남은 전반 44분 나온 베니시오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12분 후이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성남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전남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2-0으로 승리했다. 그 결과 성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서울이랜드와의 승점 차를 1점까지 줄였다.

김포FC 공격수 루이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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