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네이마르 또 외면했다 왜?···“능력은 인정, 최고의 몸상태 유지해야”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66)이 이번에도 네이마르(33·산투스)를 발탁하지 않았다.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몸상태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4일 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5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맞붙고, 18일에는 프랑스 릴의 데카슬론 스타디움에서 튀니지와 대결한다.
브라질 역대 최다골(128경기 79골) 주인공인 네이마르는 이번에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 7경기 연속 결장하다가 지난 2일 48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몸상태가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고 봤다.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네이마르는 안첼로티 감독 부임 후 아직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명단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경기력이 부족한 선수는 월드컵에 절대 데려가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몸 상태를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몸상태에 대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했지만, 네이마르의 기량은 여전히 인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평가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그의 능력을 알고 있다.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파비뉴, 주바, 로케처럼 훌륭한 활약을 펼친 새로운 선수들을 평가하고 싶다. 브라질 세리에A 출신 선수가 7명이나 있는데, 이는 리그의 높은 수준을 증명한다.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더욱 안정적인 선수단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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