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된 울버햄턴 사령탑, 황희찬 ‘커리어 하이’ 함께한 감독도 후보 제외…월드컵 앞둔 ‘황소’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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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잉글랜드)이 사령탑 공석 상태에 놓였다.
오닐 전 감독은 2023~2024시즌부터 2시즌간 울버햄턴을 이끌며 황희찬의 '커리어 하이'를 함께 만들어냈다.
울버햄턴은 오닐 전 감독과 협상이 결렬되자, 다른 후보로 눈을 돌렸다.
'디 애슬레틱'은 "울버햄턴은 에릭 텐하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네덜란드)과 마이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잉글랜드)을 차기 사령탑 후보군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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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영방송 ‘BBC’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게리 오닐 전 감독(잉글랜드)이 울버햄턴과의 초기 면담 이후, 이번 제안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해 감독 선임 절차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불과 하루 전만 해도 오닐 감독이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협상은 무산됐다.
울버햄턴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하위인 20위(2무8패·승점 2)로 처져 있다. 10경기 동안 유일한 ‘무승 팀’이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포르투갈)은 성적 부진으로 2일 경질됐다.
오닐 전 감독은 2023~2024시즌부터 2시즌간 울버햄턴을 이끌며 황희찬의 ‘커리어 하이’를 함께 만들어냈다. 황희찬은 2023~2024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31경기를 뛰면서 13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기존 윙어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적극 기용하며 득점력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감독 교체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페레이라 체제에서 황희찬은 2024~2025시즌 25경기 2골·1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 7경기·리그컵 3경기 출전, 1골·1도움에 머무르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오닐 감독이 복귀했다면, 그가 잘 활용하는 황희찬이 출전 기회를 다시 넓힐 가능성도 있었지만, 협상이 불발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울버햄턴은 오닐 전 감독과 협상이 결렬되자, 다른 후보로 눈을 돌렸다. ‘디 애슬레틱’은 “울버햄턴은 에릭 텐하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네덜란드)과 마이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잉글랜드)을 차기 사령탑 후보군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에게 이번 사령탑 교체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국가대표팀 주전 경쟁에서도 입지를 굳혀야 하는 그는 소속팀에서의 출전 감소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월 A매치 2연전(볼리비아·가나) 대표팀 명단에 소집됐지만, 월드컵 출전과 주전 자리를 보장받으려면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과 경기력 향상이 동반되어야 한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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