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몰디브, 2007년생부터 평생 흡연 금지…관광객도 적용

KBS 2025. 11.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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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몰디브가 젊은 세대의 흡연 금지에 나섰다는데요.

몰디브 당국은 200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사람들의 흡연을 평생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세대별 흡연 금지 조치를 시행한 최초의 국가가 된 건데요.

이에 따라 몰디브 국내에서 청년들이 담배를 피우거나 구매 또는 판매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이는 몰디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적용됩니다.

몰디브 보건장관은 이번 금지 조치가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젊은이들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몰디브는 지난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전자담배와 전자담배 제품을 수입하거나 판매, 사용, 유통하는 모든 것을 불법으로 규정했었죠.

몰디브 담배 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은 해당 조치가 "담배 없는 시민 세대를 향한 좋은 발걸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흡연 금지 조치에도 관광객은 줄어들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는데요.

사람들이 몰디브를 찾는 건 바다와 신선한 공기를 즐기기 위해서지 담배 때문은 아니란 겁니다.

영국에서도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사람은 담배를 살 수 없는 '비흡연 세대'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 중인데요.

'비흡연 세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래픽:안재우/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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