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만 2천50원’

최선중 2025. 11. 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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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대덕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만 2천 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만 320원보다 16.8%인 천 730원 높은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51만 8천 45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월급보다 36만 천 570원이 많습니다.

적용대상은 구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로,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등 별도 임금 기준이 적용되는 사업 종사자는 제외됩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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