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7회 효동 전통혼례 문화축제 개최

박종수 2025. 11. 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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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31일 부안읍 물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제7회 효동 전통혼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농촌 지역 간 교류, 주민 성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장에서는 풍물놀이,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완주군 두억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리듬과 장단을 살린 지겟가락 공연을 선보이며 농촌마을 간 문화 교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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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 부안읍 물의 거리 야외무대 진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31일 부안읍 물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제7회 효동 전통혼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농촌 지역 간 교류, 주민 성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신랑·신부가 참여한 전통혼례이다.

전통혼례가 치러지고 있다. [사진=부안군 ]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잔례 등 혼례 절차가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전통 혼례문화의 의미와 품격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 축제장에서는 풍물놀이,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완주군 두억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리듬과 장단을 살린 지겟가락 공연을 선보이며 농촌마을 간 문화 교류를 이뤘다.

한편 축제와 연계된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태평소와 장구 공연이 펼쳐져 지역 공동체의 흥과 전통의 멋을 더했다.

김용화 효동마을제전위원장은 “사라져가는 전통을 잇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세대가 함께 전통의 가치를 느끼고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호동마을은 유교문화와 효 사상이 깊게 뿌리내린 지역으로 전통 계승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문화 콘텐츠 발굴과 마을만들기·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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