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 '교체 불만' 비니시우스 감싸며 브라질 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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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소속팀 경기 중 교체 과정에서 감독에 불만을 표출해 물의를 빚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를 두고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달 A매치 2연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안첼로티 감독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를 통해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와 이야기를 나눴고, 내 생각도 전달했다"며 "그는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고 문제는 해결됐다. 대표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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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포옹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aniareport/20251104153216733ivqy.jpg)
안첼로티 감독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를 통해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현지시간 15일 영국 런던에서 세네갈과, 18일에는 프랑스 릴에서 튀니지와 맞붙는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비니시우스의 발탁 여부였다. 그는 지난달 27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 지시를 받자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왜 항상 나를 교체하나. 이럴 바엔 팀을 떠나는 게 낫겠다"라고 말하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교체에 불만을 표시하며 그라운드를 나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aniareport/20251104153218457rsrh.jpg)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까지 3차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출전 시간 불만이 누적된 그는 교체 과정에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고, 팬들의 비판 후 SNS를 통해 사과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와 이야기를 나눴고, 내 생각도 전달했다"며 "그는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고 문제는 해결됐다. 대표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의 개인사일 뿐이다. 나는 감독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 역대 최다골(79골)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발탁되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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