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유럽 대회 나갈 스쿼드인데 나가지 못하고 있어"…PL 공공재 감독이 꼽은 1400억 폭격기 성장 걸림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유럽클럽대항전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을 개편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를 영입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 안토니(레알 베티스)가 팀을 떠났다.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 제이든 산초(애스턴 빌라)는 임대를 떠났다.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컸다.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던 세슈코를 74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에 영입했다.
세슈코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첫 5경기에서 침묵했던 그는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어 선덜랜드전에서 한 골 더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3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에서 18개의 슈팅을 때렸고 유효슈팅은 7개를 기록했다.

과거 PL 여러 구단을 지휘했던 앨런 파듀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의 '더 파이널 워드'를 통해 세슈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세슈코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 아직 그에게서 '와, 대단한 선수다'라고 확신할 만큼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그냥 흔히 있는 스트라이커의 적응기처럼 보인다. 경기에 나왔다가 빠지고,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맨유의 문제는 유럽 대회를 대비해 짜인 스쿼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유럽 경기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가 원하는 만큼의 경기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물론 후벵 아모림 감독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팀 전술을 다듬고 조직력을 끌어올릴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아모림에게는 올 시즌이 팀을 정비하고 자신의 전술 철학을 이식할 좋은 기회다. 미드필드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라이커를 살려내야 한다"고 전했다.

'토크스포츠'의 앨리 맥코이스트도 세슈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쿠냐, 음뵈모와 달리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맥코이스트는 "그가 음뵈모나 쿠냐만큼 빠르게 적응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맨유에서 뛰는 중압감을 잘 이겨내는 모습이다.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선수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했다"며 "산초, 호일룬, 안토니 같은 선수들이 그 예다.
하지만 음뵈모와 쿠냐는 좋은 출발을 했고, 확실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슈코는 알렉산더 이삭(리버풀),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와 같은 유형의 중앙 스트라이커로, 새 팀에 적응 중인 단계다"며 "요케레스가 그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자리 잡았지만, 세슈코 역시 잠재력이 충분하다. 그 안에는 분명히 ‘선수로서의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점은 이미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2년간 부부관계 겨우 20번”, 남편은 동성애자?
- 생방송 중 드레스 ‘쫘~악’ 터져, 미녀 앵커 아찔 사고
- 남편, 같은 아파트 여동창과 '7년 불륜' …아내 "마주칠까 불안"
- 인형인가? '인형 미모' 김도아 치어리더
- 'B급 짝퉁' 명품 생일 선물한 남친… 30대 여성, 친구들 앞에서 "개망신"
- “나도 모르게 근친혼” 결혼 3년차 남편, 알고보니 “6촌 오빠였다”
- '귀여운 찌나뇽' 상큼 매력 터지는 치어리더 김진아의 흥겨운 응원!
-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폭풍성장 子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 [MD★스타]
- 결혼생활 중 살인행각…이춘재 전처 "지금도 소름 끼쳐" [괴물의 시간]
- “연봉 3억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정보회사 믿었다가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