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류지현호, 캡틴은 LG 박해민…"우승 기운 전달하길 바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류지현 감독이 체코·일본 평가전 대표팀 주장으로 박해민(LG 트윈스)을 낙점했다.
류지현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비 3일 차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올해 LG를 이끌면서 좋은 결과를 낸 박해민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주장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민수 수습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류지현 감독이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비 3일 차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2025.11.04. jmmd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wsis/20251104150502691iuxg.jpg)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류지현 감독이 체코·일본 평가전 대표팀 주장으로 박해민(LG 트윈스)을 낙점했다.
류지현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비 3일 차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올해 LG를 이끌면서 좋은 결과를 낸 박해민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주장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첫 완전체로 훈련에 나섰다. 지난달 31일까지 한국시리즈(KS)를 치른 LG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팀 구성이 완전해졌다.
LG와 한화 선수를 제외한 일부 선수들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먼저 훈련을 소화했다.
![[고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wsis/20251104150502890vjgr.jpg)
전력을 완비한 류 감독은 34명의 선수 중 박해민에게 캡틴 자리를 맡겼다. 그는 "현재 구성원을 살펴봤을 때 경험 있는 선수들이 후배를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박해민을 선택했다. 대표팀은 11월뿐 아니라 내년 1~3월에도 함께할 예정이고, 이후 고참급 선수들이 합류할 가능성도 크다.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적임자가 박해민이었다"고 설명했다.
박해민은 어느덧 데뷔 14년 차로, 올해 LG를 이끌며 ‘우승 주장’의 훈장을 달았다. 류 감독에 따르면, 박해민은 주장 임명을 통보받고 흔쾌히 받아들였다.
류 감독은 "KS 전부터 박해민과 소통했다. 훈련 첫날 바로 합류는 못 했지만, 전화로 주장이 됐다고 알려주자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더라. 후배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많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체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흐뭇해했다.
LG와 한화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하며 대표팀에는 활기가 더해졌다. 류 감독은 "훈련 초반에는 외야수가 2명, 포수가 1명뿐이라 다소 외로워 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격려하며 응원하니 전체 분위기가 밝아졌다. 고양에서 실제 경기장인 고척돔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훈련 집중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 감독은 가을야구에서 활약한 파이어볼러 문동주(한화)의 컨디션도 점검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불펜으로 활약했던 문동주는 KS 5차전 선발 등판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당시 직구 최고 구속도 평소보다 낮은 150㎞대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문동주의 상태를 한화 쪽에 물어 확인했다"면서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의학적으로 큰 문제는 없고 단지 피로가 쌓였다고 한다. 휴식을 취하면 크게 문제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LG트윈스 주장 박해민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IN 잠실' 행사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2025.11.01. hwang@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wsis/20251104150503086loyn.jpg)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