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Back to Life'로 한국 활동 정조준
박세완 기자 2025. 11. 4. 15:03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K-팝 활동에 나선다.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TEAM은 미니 1집 'Back to Life'를 공개했다.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타이틀곡 'Back to Life'는 록 힙합 장르로, “되살아난 본능을 믿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 아홉 멤버의 결속이 어우러져 팽팽한 에너지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늑대 DNA'라는 팀의 정체성과 시련을 극복하는 도전 서사를 시각화했다. 격렬한 군무와 상징적 장면들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Lunatic', 'MISMATCH', 'Rush', 'Heartbreak Time Machine', 'Who am I'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TEAM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방시혁을 비롯해 소마 겐다, 훌리아 루이스, 타일러 스프라이, 스코티 디트리치, 믹 쿠건, 박문치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TEAM은 “한국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게 돼 설렘이 크다”며 “기다려준 루네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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