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차포마’ 없어도 4연승 질주···하치무라 시즌 최고 28점, 에이튼 29점 ‘빅3 공백 NO’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에 오스틴 리브스까지 빠졌는데도 또 이겼다. LA 레이커스가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하치무라 루이와 디안드레 에이튼 두 빅맨이 맹활약을 펼쳤다.
LA 레이커스는 4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와 원정경기에서 123-115로 이겼다. 하치무라가 올 시즌 최다인 28점을 올렸고, 에이튼은 29점·10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6승째(2패)를 따냈다.
시즌 시작 전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낙마한 레이커스는 개막 후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졌다가 최근 복귀했다. 그러나 이날 포틀랜드전이 백투백 일정으로 열리면서 J.J. 레딕 감독은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에게 휴식을 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레이커스는 차포에 마까지 빼고 경기를 치렀지만, 예상보다 강했다. 하치무라가 1쿼터부터 호쾌한 덩크와 3점슛을 잇달아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포틀랜드는 투마니 카마라와 제라미 그랜트의 3점포로 응수하며 쫓아가 역전을 이뤄냈다. 포틀랜드가 33-24로 앞선 가운데 레이커스는 2쿼터에 하치무라의 외곽과 에이튼의 골밑 활약으로 쿼터 막판 맹추격하며 52-53까지 쫓아갔다.
레이커스는 3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다. 하치무라의 자유투와 마커스 스마트의 3점포, 닉 스미스 주니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90-86으로 앞선 가운데 4쿼터에 들어선 레이커스는 시소 싸움에서 스미스의 연속 득점과 밴더빌트, 하치무라의 득점으로 5분여를 남기고 103-96으로 달아났다. 쿼터 중반 이후 스미스의 연속 3점포로 10득점을 잇달아 올리며 포틀랜드의 기세를 잠재운 레이커스는 8점차 승리를 확정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월 출산’ 남보라, 자궁경부암 이상세포 발견…“갑작스럽게 수술”
- 48세 홍진경 ‘하의실종’ 완벽 소화…“라엘이 보고 있나?”
- 장항준♥김은희 “찢어지게 가난했던” 방화동 신혼집…“맨바닥에 신문지 깔고”
- “심장마비 올 듯” 홍석천, 폭락장에 비명
- 이영은 ‘왕과 사는 남자’ 관람 인증, ‘매너 구설수’
- 권상우♥손태영 아들, 韓 오자마자 번호 따였다더니…납득 가는 비주얼
- [공식] 혜리 측, ‘145억 부동산 매각설’ 관련 “사실 아니다”
- ‘한명회’ 유지태, 단종 옆 체감 크기 화제 “곰인 줄 알았다”
- ‘솔로지옥’ 김민지, ‘성형 의혹’ 과거 사진 해명 “성형 NO, 필러만 맞았다”
- ‘음주 물의’ 김지수, 韓 떠난 후 깜짝 근황…“여행사 대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