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박종필·김재용·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 시정 정책 개선 촉구

이혜림 기자 2025. 11.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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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수년째 정체돼 있는 지역 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대구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시의원은 "여전히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산업 성장도 정체된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시키고 기업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 물산업의 재도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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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김재용
이태손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수년째 정체돼 있는 지역 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대구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시의원은 "여전히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산업 성장도 정체된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시키고 기업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 물산업의 재도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산업 예산 문제와 관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물산업 육성 예산이 연평균 23%, 총 54% 감액된 것은 '물산업 허브도시'라는 목표와 상충되는 것"이라며 "향후 예산확보를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산업 재도약의 핵심은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다"며 "장기 재직 유도, 우수 인력 유출 방지, 교통 및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용 의원(북구3)은 "전임 홍준표 시장 재임 당시부터 정책사업의 잦은 변경과 중단으로 인해 행정력 낭비와 시민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책의 일관성 부재는 행정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시의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 및 북부화물터미널 개발, 농업기술센터 이전 철회는 모두 대구시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이 초래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졸속 행정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매시장 악취와 교통난을 감내해 온 북구 주민들은 도매시장 이전 후에 베드타운이나 시니어타운으로 전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도매시장 종사자, 인근 상가와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부실한 용역 결과로는 행정에 대한 신뢰는 더욱 무너질 것이다"고 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이 노후하고 농업 수요 증가로 이전이 불가피했음에도 충분한 설명 없이 돌연 철회했다"며 "당초 북부화물터미널 부지로 이전했다면 환매권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학교 밖 청소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의원은 "대구시의 학교 밖 청소년 등록 인원은 9월 기준 약 1천567명 수준"이라며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들의 유형과 특성을 세밀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고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진로 결정을 하는데 '혼자' 결정하는 청소년이 다수를 차지한다"며 "위기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상담 및 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여학생의 경우 경제적인 사유로 성매매 등의 위험이나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범죄 피해 예방과 사후 지원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및 지역 학교밖청소년센터 협력의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관련 정책의 지속 확대와 함께 군위군 청소년지원센터 설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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