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파웰 활약한 마이애미, 클리퍼스 상대로 1점차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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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승부가 나왔다.
마이애미 히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20-119로 승리했다.
뱀 아데바요가 2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친정팀 클리퍼스를 만난 노먼 파웰이 2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120-119로 마이애미가 1점 앞선 상황, 종료 10초를 남기고 턴오버를 저지르며 클리퍼스에 마지막 공격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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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극적인 승부가 나왔다.
마이애미 히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20-119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뱀 아데바요가 2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친정팀 클리퍼스를 만난 노먼 파웰이 2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27점 4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29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친정팀을 만난 파웰이 불을 뿜었다. 파웰은 1쿼터에만 7점을 기록했고, 아데바요도 9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에이스 레너드의 활약이 주효했다. 레너드는 1쿼터에만 무려 15점을 기록하며 클리퍼스를 이끌었다. 32-30, 클리퍼스가 근소한 우위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부터 빠른 속공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양 팀 모두 공격의 페이스가 엄청 빨랐고, 우위를 점한 쪽은 클리퍼스였다. 하든이 노련하게 템포를 조절하며 경기 운영 능력을 뽐냈고, 하든의 조율로 클리퍼스가 효율 높은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71-66, 엄청난 화력전 끝에 클리퍼스가 리드를 잡으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마이애미의 반격이 시작됐다. 마이애미는 후반에도 속도를 줄일 생각이 없었다. 이런 마이애미의 속도에 클리퍼스 선수들이 지치기 시작했다. 3쿼터에 클리퍼스는 어설픈 턴오버가 속출했고, 마이애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파웰과 아데바요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 마이애미가 역전에 성공했다. 103-95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클리퍼스 노장들이 저력을 발휘했다. 하든과 폴, 두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공격을 분담하며 팀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는 브룩 로페즈가 힘을 냈다. 클리퍼스는 4쿼터 초반 10-0런을 성공하며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113-113,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두 팀은 동점이었다. 최종 승자는 마이애미였다. 아데바요가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다. 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던 아데바요는 클러치 타임에도 일대일 기술을 통해 득점을 올렸고, 이어진 클리퍼스 공격에서 하든의 아이솔레이션을 완벽히 수비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클리퍼스에도 기회는 있었다. 120-119로 마이애미가 1점 앞선 상황, 종료 10초를 남기고 턴오버를 저지르며 클리퍼스에 마지막 공격 기회가 찾아왔다. 레너드가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하며 승패가 결정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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