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송지효, 드디어 결혼 언급…"곰돌이 푸 같은 사람이 좋아" [RE:뷰]


[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지효는 딱히 (결혼) 생각이 없는 거 같더라"고 결혼 생각을 간접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송지효는 "아니다. 결혼보다 내 생활을 존중한다면 함께 할 생각이 있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부적인 걸로 생활 루틴이 깨지는 게 싫다. 사랑은 교집합이 있지, 합쳐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맞으면 괜찮지만, 안 맞아도 어긋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외적인 이상형은 곰돌이 푸"라며 "덩치 있는 분이 좋다. 내가 나도 모르게 배 만지는 걸 좋아한다. 내 배도 그렇다. 어깨동무했을 때 푸근한 느낌, 그들만의 귀여운 포인트가 있다"고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준현하고 문세윤 결혼했을 때 엉엉 울었겠다. 세상이 무너졌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함께 출연한 김병철 역시 "저는 '교집합만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만나면 어쩔 수 없이 바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을 만난다는 건 그런 부분까지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결혼관을 털어놨다.
지난 2001년 패션 잡지 키키의 모델로 데뷔한 송지효는 당시 TV 광고를 휩쓸었던 CF 스타였다. 연기 활동을 시작한 건 2003년 이후. 그는 영화 '여고괴담3 - 여우계단' 주연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색즉시공2' '쌍화점' '침입자' '만남의 집' '구원자' 등 영화와 '궁' '주몽' '응급남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0년 '패밀리가 떴다' 게스트로 예능판에 뛰어든 그는 이후 국민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15년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왔던 김종국은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SBS '런닝맨'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자체 최고 시청률…스멀스멀 반응 오더니 결국 '10%' 목전에 둔 韓 드라마
- '흥행 참패→저주받은 韓명작', 할리우드 물 먹고 23년 만에 극장가 사로잡나
- 1억 부 돌파한 흥행작...개봉 전부터 후속 확정하며 기대감 증폭시킨 이 영화
-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죽은 극장가 되살렸다는 초대박 영화
- '결방 이슈'에도 입소문타더니… 5.9→8.6% 유종의 미 거둔 韓 드라마
- 17.5% '우영우'에 도전장 내밀었는데…4회 이후 시청률 정체기 맞이한 韓 드라마
- 생활 연기 터졌다…첫화부터 시청률 2.9% 찍더니 대박조짐 보이는 韓 드라마
- 넷플릭스 '역대 1위' 찍은 이 영화, 결국 극장行… 개봉 전부터 예매율 폭발
- 개봉 일주일만에 20만 돌파…뜨거운 입소문 타고 있는 '스릴러 영화'
- 전 세계 휩쓸며 아직도 회자되는데…30년 만에 돌아오는 '스릴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