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뒤흔든 귀화 선수 '출생증명 위조' 스캔들… FIFA '1년 활동 정지' 징계→ 결국 '스포츠중재재판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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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귀화 선수들의 위조 스캔들 사건이 결국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 향한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말레이시아 축구선수 7인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위∙변조된 출생증명서를 제출한 건에 대해 실제로 위조나 변조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는 선수들의 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이 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 뛸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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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말레이시아 귀화 선수들의 위조 스캔들 사건이 결국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 향한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말레이시아 축구선수 7인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위∙변조된 출생증명서를 제출한 건에 대해 실제로 위조나 변조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는 선수들의 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이 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 뛸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로드리고 훌리안 홀가도, 이마놀 하비에르 마추카, 파쿤도 토마스 가르세스, 스페인 출신의 가브리엘 펠리페 아로차, 존 이라사발 이라우르기, 네덜란드 출신의 엑토르 알레한드로 헤벨 세라노, 브라질 출신의 비토르 피게이레두 등이 해당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은 지난 6월 10일(한국 시간) 열린 베트남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했다. 이때 브라질 출신의 피게이레두, 아르헨티나 출신의 홀가도, 영국 출신의 라베레 코르뱅-옹, 벨기에에서 성장한 디온 쿨스가 득점했다. 득점자 중 절반이 위조 혐의를 받는 선수들이다.
FIFA는 FAM에 35만 스위스 프랑(43만 8,960달러, 한화 약 6억 3,200만 원)의 벌금을, 선수들에게는 각 2,000 스위스 프랑(약 356만 원)의 벌금과 1년간의 모든 축구 활동 금지 조치를 내렸다. FIFA의 판결 이후 말레이시아 내무부 장관인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은 법을 준수했으며, 말레이시아 헌법 조항에 근거해 7명의 선수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FAM은 징계에 대한 FIFA에 항소를 제기했으나, FIFA가 11월 3일 이를 기각했다.
선수들은 향후 21일 동안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CAS에 항소를 제기해야 하며, 항소 결정의 세부 사항을 요청하는 서한을 FIFA에 제출해야 한다.
FAM은 "처음 맞는 상황이다. 이러한 결정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FAM은 선수들의 권리와 말레이시아 축구의 이익을 위해 계속해서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6주 이내에 조사 결과와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N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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