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WS 3연패 생각하고 있어요” 오타니, 다저스 팬들 앞에서 당당한 선언…양키스 넘어 ‘新 악의 제국’ 세우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미 3연패를 생각하고 있다.”
LA 다저스 선수들이 4일(이하 한국시각) 연고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를 돌며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에 김혜성도 당당히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멤버 일원으로 로스엔젤레스 팬들의 환호성을 만끽했다.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승,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승1패,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승에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서 4승3패를 기록하고 월드시리즈 2연패를 차지했다.
특히 토론토와의 월드시리즈는 역대 월드시리즈 최고 명승부가 연일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저스는 3~5차전 홈 3연전서 1승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2연패에 먹구름이 들어왔다. 그러나 적지에서 열린 6~7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극적으로 2연패를 확정했다. 6차전은 키케 에르난데스와 미겔 로하스의 기 막힌 더블아웃, 7차전은 로하스의 9회초 극적 동점포와 윌 스미스의 11회초 결승 솔로포, 야마모토의 미친 2연투 등 하이라이트 필름이 쏟아졌다.
국내 팬들은 김혜성이 거의 중용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는 끝내기 득점을 올렸고,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11회초에 대수비를 소화하면서 극적으로 월드시리즈 2연패 확정 순간 그라운드에 있는 영광을 안았다.
디 어슬래틱에 따르면 오타니는 카퍼레이드에서 “이미 3연패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키케 에르난데스는 이미 “다저스 왕조”라고 했다. 야마모토는 “로스엔젤레스는, 지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로버츠 감독조차 “2연패보다 나은 게 뭐가 있을까요? 3, 3, 3. 3연패 가자”라고 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포함 우승반지 4개를 받게 될 무키 베츠는 “다섯 손가락에 반지를 가득 채울 차례다. 3연패는 그렇게 달콤하게 들리지 않는다. 누군가 기념 티셔츠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프레디 프리먼은 “2024년의 일이 끝났다. 2025년 작업도 완료됐다. 2026년 작업은 지금 시작된다”라고 했다.
디 어슬래틱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들에는 차량에서도 맥주 파티를 했다. 키케는 맥주를 한 모금 먹고 입으로 뿌리는 묘기(?)를 선보였다. 내년 3연패 도전에는 함께 할 수 없는 커쇼는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이 돼 이 팀에서 합류한 건 현역 생활을 끝내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했다.

다저스 이전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연속우승팀은 뉴욕 양키스였다. 양키스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월드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다저스는 2026시즌에 26년만에 두 번째 3연패 도전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2년간 부부관계 겨우 20번”, 남편은 동성애자?
- 생방송 중 드레스 ‘쫘~악’ 터져, 미녀 앵커 아찔 사고
- 남편, 같은 아파트 여동창과 '7년 불륜' …아내 "마주칠까 불안"
- 인형인가? '인형 미모' 김도아 치어리더
- 'B급 짝퉁' 명품 생일 선물한 남친… 30대 여성, 친구들 앞에서 "개망신"
- “나도 모르게 근친혼” 결혼 3년차 남편, 알고보니 “6촌 오빠였다”
- '귀여운 찌나뇽' 상큼 매력 터지는 치어리더 김진아의 흥겨운 응원!
-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폭풍성장 子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 [MD★스타]
- 결혼생활 중 살인행각…이춘재 전처 "지금도 소름 끼쳐" [괴물의 시간]
- “연봉 3억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정보회사 믿었다가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