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최고의 남편…가슴에 묻겠다" 김선영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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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아나운서가 남편 고(故)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4일 "백성문 변호사 상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고인을 떠나보낸 황망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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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아나운서가 남편 고(故)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4일 "백성문 변호사 상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고인을 떠나보낸 황망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백성문 변호사는 생전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팬임을 드러내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다. 김 아나운서는 "남편은 10월의 마지막 날, 너무나 사랑했던 프로야구팀 LG가 우승한 날 숨을 거두었다"고 했다.
이어 "가을 하늘이 유난히 높고 푸르른 날 용인공원 한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곳에서 영면에 들었다"며 "남편은 생전 제게 친한 이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가까운 곳에 머물고 싶다고 했다. 그가 바란 대로 이따금 들러 고인을 추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남편은 최고의 남편이었고, 많은 분께 사랑받는 방송 패널이자 멋진 변호사였다. 백성문을 수식하는 수많은 말들은 이제 그의 환한 미소와 함께 그를 추억하는 분들의 가슴 속에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짧은 인생과 병마로 인한 고통의 기간은 너무나 애통하지만, 훌륭한 발자취를 남기고 가족들과 동료, 친구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떠나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낼 거라 믿는다"며 남편을 추모해준 이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 8분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내인 김 아나운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여름 희귀암인 부비동암 진단을 받고 약 1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서울에서 태어난 故 백성문 변호사는 경기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7년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MBN '뉴스파이터'와 JTBC '사건반장', YTN·연합뉴스TV 등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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