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 연말·연초 2% 내외로 다시 안정"

최온정 기자 2025. 11. 4.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연말 상승률이 2% 내외를 기록하며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4일 오전 한은에서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보다 낮아진 유가 수준, 여행 서비스 가격 둔화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연말 상승률이 2% 내외를 기록하며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4일 오전 한은에서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보다 낮아진 유가 수준, 여행 서비스 가격 둔화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 부총재보를 포함해 조사국장, 경제통계1국장, 거시전망부장, 물가고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 / 한국은행 제공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과 비교해 2.4%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해 7월(2.6%)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김 부총재보는 이와 관련 “농산물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긴 추석 연휴 전후로 내·외국인 여행 수요가 급증해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도 높아지면서 상승 폭이 일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인 만큼 자세한 물가 전망 경로는 11월 전망 때 점검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