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김유정·김도훈 열애설 나자마자…김영대 "진짜야?" 전화

공보영 2025. 11.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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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낼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아역 시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을 한 김유정의 말이다. 그가 변신을 감행한 작품은 톱 여배우의 잔혹한 이중성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친애하는 X'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닌 주인공 '백아진' 역을 맡은 김유정은 "스스로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힘을 주게 될까봐 그런 생각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연기를 하면서 뭔가 많이 생각하거나 과장되게 표현하기보다 덜어내고 비워내려고 했다"며 "보시는 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감정을 느끼실 수 있게끔 노력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해치거나 이용하는 데 전혀 거리낌이 없는 빌런 중의 빌런을 연기한 김유정,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본 소감은 어땠을까. "큰 생각이 없었고, 모니터를 많이 하지 않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2부도 보고, 다른 화를 보기도 했는데 '내가 저랬었나?' 할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이 많다"며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표정과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무수히 많은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자신이 크게 낯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손해 보기 싫어서', 최근작 '달까지 가자'에서 활약을 펼친 김영대와 OTT 시리즈 '무빙', '유어 아너', 드라마 '서초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도훈은 극 중 김유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준서' 역의 김영대는 "누군가를 이렇게 일편단심으로 끝까지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또 만나볼 수 있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재오' 역의 김도훈은 "본 적 없는 결의 캐릭터라서 제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확신을 주셔서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두 대세 배우는 극 중 김유정과 복잡한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대는 "어릴 때부터 둘의 관계가 복잡하고 트라우마도 있어서 '아진'을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라본다. 절대적으로 '아진'의 편을 드는 '준서'다"라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맹목적이라는 단어가 너무 맞는 것 같다. 극이 전개될수록 둘의 정말 스타일이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후반부에는 '재오'와 '준서'의 케미가 보여지는 신도 있는데, 두 인물이 같이 있을 때 정말 상극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거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도훈은 올해 초 촬영 도중 사고로 골절상 수술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치료를 잘해서 많이 회복된 상태다. 바이크 신 촬영을 앞두고 연습하다가 사고가 있었다. 원래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았고, 촬영할 때도 안전하게 찍어서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느끼면서 잘 회복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달에는 김유정과 김도훈이 느닷없는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는 단체 일정에서 비롯된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김유정은 "(열애설이 나고) 바로 통화를 했다. 부산 스케줄이 끝나고 각자 흩어진 상황이었는데 통화하자마자 한 3분 내내 웃었다"며 "감독님과도 이야기하면서 많이 웃었고, 저희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심을 주시는 거기 때문에 작품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 김영대는 "저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진심으로 전화를 했다. 진짜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액땜 아닌 액땜 덕분인지 드라마 '친애하는 X'는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8개국에 동시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유정은 "많은 인물이 섞이면서 인간관계나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극한 감정과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해외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스토리에 MZ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이 더해진 드라마 '친애하는 X'는 오는 6일 공개된다. #친애하는X #김유정 #김도훈 #김영대 #이열음 #김유정열애설 #김유정김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