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제2청사 ‘송도 분구’ 마중물 될 것”

고동우 2025. 11. 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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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개청 1주년을 맞은 송도 제2청사가 이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은 '송도 분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입장을 내 "제2청사는 단순히 본청의 기능을 분담하는 부속 기관이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행정 균형의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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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송도 제2청사에서 열린 개청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개청 1주년을 맞은 송도 제2청사가 이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은 '송도 분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입장을 내 "제2청사는 단순히 본청의 기능을 분담하는 부속 기관이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행정 균형의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곧 다가올 송도 분구를 대비하기 위해 연수구 제2청사 용지를 매입하고 그 땅 위에 청사를 지은 것"이라며 "제2청사가 분구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앞서 연수구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 부지를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매입해 총 면적 7천159㎡(2천166평)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연수구 제2청사를 지난해 10월 개청했다.

특히 평당 약 4천만 원을 호가하는 토지를 조성원가인 255만9천 원에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매입했다.

토지 매입비 55억4천300만 원과 청사 건립비 38억 원 등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구민의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인천 연수구 송도 제2청사 전경. 사진=연수구청
구는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했다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민원 처리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9천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들은 지난 2월 한 달 간 진행된 '제2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7.7%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행정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

다만 주민들은 '행정서비스 확대'(45.3%)와 '편의시설 확충'(25%), '시설관리 강화'(17.3%)를 향후 개선 과제로 꼽기도 했다.

구는 이에 기존 국제도시국 1국 4과 체제를 송도행정지원국과 송도스마트도시국 2국 6과로 개편해 조직을 확대했다.

구는 앞으로도 제2청사의 민원 기능과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제2청사는 보다 열린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늘 구민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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