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당한 김준영, 결국 모든 뮤지컬 작품서 하차 결정

문영진 2025. 11. 4.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김준영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 HJ컬쳐는 지난 3일 공식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준영 배우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준영

[파이낸셜뉴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김준영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 HJ컬쳐는 지난 3일 공식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준영 배우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다"며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HJ컬쳐는 또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해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김준영은 한 식당을 방문한 뒤 SNS에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었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준영이 불법적인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급기야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생활 폭로당한 뮤지컬 배우 소속사의 입장문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여자친구 추정 SNS에 뮤지컬 배우가 유흥업소에 다녔다는 폭로성 사진이 올라왔는데,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즉각적인 입장문을 내달라”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HJ컬쳐는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채 법적 대응만을 내세운다며 온라인상에서는 예매 취소 인증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사과만 할 게 아니라 공연 취소 수수료 전부 물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비싼 수수료 내고 취소했는데 취소표 다 나오고 나서야 죄송하다는 입장문 하나로 끝내는 거냐", "관객을 뭘로 보느냐" "9시간 전에는 '불법 행위 없었다'더니,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배경이 뭐지" 등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