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진영 삼성 코치, 두산행 전격 결정...김원형 감독이 직접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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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45) 삼성 타격코치가 두산으로 자리를 옮긴다.
두산 구단 사정을 잘 아는 한 야구인은 4일 오전 "이진영 코치가 삼성을 떠나 두산으로 간다. 김원형 감독이 직접 나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면서 최종 계약 단계만 남겨 놓았다"고 전했다.
한 선수는 "이 코치는 타격 기술뿐 아니라 멘털 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긴다. 삼성 선수들이 가장 신뢰하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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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기자
이진영(45) 삼성 타격코치가 두산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원형 신임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산 구단 사정을 잘 아는 한 야구인은 4일 오전 “이진영 코치가 삼성을 떠나 두산으로 간다. 김원형 감독이 직접 나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면서 최종 계약 단계만 남겨 놓았다”고 전했다.
2024년 삼성에 합류한 이진영 코치는 삼성 타선을 리그 정상권으로 끌어올렸다. 삼성은 지난해 185개, 올해 16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팀 홈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내부 신망이 두터웠다. 한 선수는 “이 코치는 타격 기술뿐 아니라 멘털 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긴다. 삼성 선수들이 가장 신뢰하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 코치는 1999년 쌍방울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해 SK, LG, KT를 거치며 20시즌 동안 통산 2160경기에서 타율 0.303, 2125안타, 169홈런, 979타점, 112도루를 남겼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도 주전 우익수로 활약하며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코치는 2018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한국야구대표팀과 SK-SSG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2022년엔 SSG 타격코치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 코치는 지도자로서도 선수 시절 못지않은 평가를 받으며 팀 타격 색깔을 확실히 구축할 줄 아는 지도자로 꼽힌다. SSG 시절 호흡을 맞춘 김 감독이 새 시즌 팀 타격 밸런스를 재정비하기 위해 이 코치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관계자는 “공식 발표는 최종 계약을 마친 뒤 이뤄질 예정”이라며 “김원형 감독의 코치진 구성 윤곽이 곧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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