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억 달러대 해킹 여파에 7% 급락…비트코인도 하락

김동화 2025. 11.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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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ereum)이 대형 해킹 사건 여파로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기준 35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락의 배경에는 가상화폐 디파이(DeFi) 프로토콜 '밸런서(Balancer)' 해킹 사건이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Bitcoin)은 24시간 전보다 3.37% 하락한 10만 647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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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흔들
▲ 가상화폐 이더리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ereum)이 대형 해킹 사건 여파로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기준 35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약 7% 하락한 수준이며, 지난 8월 24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4953달러 대비 28% 낮은 가격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15분쯤 한때 355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다.

하락의 배경에는 가상화폐 디파이(DeFi) 프로토콜 ‘밸런서(Balancer)’ 해킹 사건이 있다. 이번 공격으로 1억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밸런서는 중앙 기관 없이 이용자 간 직접 거래·대출·예치를 가능하게 하는 피어 투 피어(P2P) 방식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이다.

보안업체 사이버스의 데디 래비드 최고경영자(CEO)는 “프로토콜 내 접근 제어 메커니즘이 침해돼 공격자가 잔액을 직접 조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Bitcoin)은 24시간 전보다 3.37% 하락한 10만 647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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