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S도 전력 강조… 전선·변압기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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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확대를 위해 전선과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4일 장 초반 강세다.
대한전선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2만7900원에 코스피시장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 대원전선 등도 3% 안팎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효성중공업도 이날 장중 주가가 248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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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확대를 위해 전선과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4일 장 초반 강세다.
대한전선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2만7900원에 코스피시장에서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0.93%(2750원) 뛰었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 대원전선 등도 3% 안팎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효성중공업도 이날 장중 주가가 248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도 전날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이 매매됐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의 병목 현상 원인으로 전력 부족을 꼽았다. 그는 미국 경제 전문 팟캐스트 ‘BG2’에 출연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칩이 아니라 파워(전력)”라며 “더 정확히는 전력이 있는 곳 근처에 데이터센터를 충분히 빠르게 지어 올릴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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