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 잔디에 새긴 '수능대박'

유영규 기자 2025. 11.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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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아흐레 앞둔 오늘(4일) 전북 전주시의 전북여자고등학교가 학교 운동장 잔디를 깎아 '수능대박'이라는 글귀를 만들어 눈길을 끕니다.

전북여고는 매년 수능일이 다가오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에 대형 응원 문구를 새깁니다.

안승국 교장은 "고3 학생들이 운동장에 새겨진 글을 보며 마지막 힘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과 후배들이 함께 준비했다"며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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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장 잔디 깎아 만든 '수능대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아흐레 앞둔 오늘(4일) 전북 전주시의 전북여자고등학교가 학교 운동장 잔디를 깎아 '수능대박'이라는 글귀를 만들어 눈길을 끕니다.

전북여고는 매년 수능일이 다가오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에 대형 응원 문구를 새깁니다.

안승국 교장은 "고3 학생들이 운동장에 새겨진 글을 보며 마지막 힘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과 후배들이 함께 준비했다"며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여고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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