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76 세계 1위' 김영훈 "한국, 공산주의자 찬양…美 망명 신청"

전형주 기자 2025. 11. 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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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IQ(지능지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X(옛 트위터·엑스)에 올린 1분35초 길이 영상에서 "저는 기독교인이며 세계 최고 IQ 보유자로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국기록원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MSC) 등에서 IQ 최고 기록 보유자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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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IQ(지능지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사진=엑스 캡처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지능지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X(옛 트위터·엑스)에 올린 1분35초 길이 영상에서 "저는 기독교인이며 세계 최고 IQ 보유자로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망명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성경적 진리를 억합하고 선조들이 지켜내려 싸운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 좌파 정부가 지배하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한국 정부는 애국자를 처벌하고, 공산주의자들을 찬양한다", "진리는 범죄가 되었고, 신앙은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악에 굴복하지 않겠다. 신앙이 박해받지 않고 미국에 피난처를 구한다"고 했다.

/사진=엑스 캡처

김씨는 다음날 이 영상을 재차 공유하면서 "더 이상 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북한만이 존재한다. 한국 정부는 친북 정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최초의 한국인"이라며 "한국 정부에 의해 투옥된 다른 기독교 목사들처럼 저도 곧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신앙과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김씨가 언급한 '종교적 박해'는 손헌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9월 구속기소된 사건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손 목사는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세계로교회 기도회와 주일 예배 등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한국기록원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MSC) 등에서 IQ 최고 기록 보유자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WMSC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김영훈(YoungHoonKim)이 지난 7월 세계기억력대회(WorldMemoryChampionships)에서 IQ 27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김씨는 2018년 12월 웩슬러 지능검사 만점(160점), 2022년 2월 웩슬러 표준편차 고지능 검사 만점(204점)을 취득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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