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돈 번 직장인들, 뭘로 벌었나 보니···'주식·코인' 아니다?

강홍민 2025. 11.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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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는 직장인의 60.1%는 재테크를 통해 이익을 냈다고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회원 3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중 92.2%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선택한 재테크 방식은 ▲저축(83.0%)이었다.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해 연령대와 결혼 상태별로 교차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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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는 직장인의 60.1%는 재테크를 통해 이익을 냈다고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회원 3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중 92.2%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선택한 재테크 방식은 ▲저축(83.0%)이었다. 이어 ▲국내 주식 63.5%, ▲해외 주식 43.9%로 주식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펀드 및 ETF(37.4%), ▲코인(30.0%), ▲현물(19.0%), ▲부동산(18.1%) 순이었다.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해 연령대와 결혼 상태별로 교차 분석했다.

먼저 연령대 교차 분석에서 △20대는 ▲저축(92.6%), ▲해외 주식(63.0%), ▲국내 주식(61.1%), ▲펀드 및 ETF(40.7%), ▲코인(38.9%), ▲현물(18.5%), ▲부동산(3.7%)이었다. △30대는 ▲저축(87.0%), 국내 주식(61.1%)과 ▲해외 주식(49.6%) 차이를 제외하고 20대와 동일한 순위였다.

△40대는 30대와 같은 순위를 보였지만 ▲부동산(21.4%)이 ▲현물(17.1%)보다 비율이 높았고 재테크 방식이 비교적 다양했다. 50대는 ▲저축(78.6%), ▲국내 주식(71.4%), ▲펀드 및 ETF(37.8%), ▲부동산(29.6%), ▲해외 주식(25.5%), ▲현물(22.4%), ▲코인(21.4%) 순이었다.

결혼 상태별 교차 분석에서는 △미혼과 △기혼 모두 ▲저축(△미혼 88.5%, △기혼 77.1%)과 ▲국내 주식(△미혼 61.7%, △기혼 65.3%)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부동산은 △미혼(8.7%)과 △기혼(28.2%)에서 가장 큰 차이 폭을 보인 재테크 방식이었다.

그렇다면 국내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 ▲목돈 및 여유 자금 확보가 49.6%를 차지하며 1위로 꼽혔다. 이어 ▲노후 자금 마련(30.3%), ▲내 집 마련(12.5%), ▲생활비 부족(5.7%), ▲빚 청산(1.1%), ▲기타(0.8%)였다.

재테크를 통한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이익을 얻었다는 60.1%, ▲본전이다는 23.8%, ▲손실이다는 16.1%였다.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했을 때, ▲이익을 얻었다는 비율은 △20대(72.2%)가, ▲손실이다고 답한 비율은 △50대 이상(28.6%)이 가장 높았다.

직장인들은 업무시간에도 재테크를 할까? 응답자의 49.6%는 업무시간에도 재테크를 ▲한다(▲매우 자주 한다 7.4%, ▲종종 한다 42.2%)고 답했다. 연령대별에서는 △40대(52.9%), △30대(52.7%), △20대(46.3%), △50대 이상(44.9%) 순으로 업무시간에도 재테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시간 외 재테크에 투자하는 평균 시간은 ▲30분 미만(51.0%), ▲30분~1시간 미만(31.4%), ▲1~2시간 미만(13.9%), ▲2~3시간 미만(3.7%)이었다.

한편,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7.8%)에게 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1위는 50.0%로 ▲’여유 자금이 없어서’가 뽑혔다.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20대(66.7%)·△30대(75.0%)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를 △40대(60.0%)·△50대 이상(53.8%)은 ▲’여유 자금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결혼 상태별로는, △기혼(64.3%)이 ▲’여유 자금이 없어서’의 이유를 1위로 꼽았다. △미혼은 37.5%가 동일한 이유를 선택해 두 상태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시행했으며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4.74%p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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