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피드 점령한 Z세대 유행 콘텐츠
‘메가트렌드'라는 단어가 없어진 요즘, 유행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졌다. 개인 관심사에 따라 취향도 세분화되고 있다. 요즘 뭐가 유행이냐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유행이 없어진 건 아니다. 특정 밈과 짤이 유행하면 관련 릴스, 쇼츠 등 숏폼 영상이 늘어나 개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피드로까지 넘어오곤 한다. 이번 주 당신의 피드를 점령한 콘텐츠가 어디서 유행하기 시작됐는지 소개한다.
#골반이 멈추지 않아서 이별한 걸까

영상은 진화하고 있다. 골반을 계속 움직일 뿐 아니라, '골반통신 ◯◯모드'라는 알람에 맞춰 골반 움직임을 달리한다. 가속모드, 일반모드 등에 따라 골반이 움직이는 속도가 바뀐다. SNS에선 각종 모드로 만들어 숏폼을 올리고 있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도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 무대 인사에서 퐁귀의 골반 춤을 따라 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SNS에서 이틀 만에 조회수 약 41만 회를 기록했다. 넋 놓고 보다 보면 당신도 골반을 까딱이고 있을지 모른다.
#신개념 밸런스 게임 '완익파 vs 덜익파'

#콘텐츠 10개로 나를 소개한다면

처음엔 영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유행했지만, 다른 콘텐츠로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출판사 은행나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ehbook_)도 편집자의 '#10filmstogettoknowme' 게시 글을 올렸다. 영화와 책뿐 아니라 음악으로도 해시태그를 만들 수 있다. 해시태그를 보다 보면 좋아하는 친구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알 수 있어 우정이 두터워지고, 아직 잘 모르는 사람과 취향이 겹치면 그것 역시 흥미롭다. 당신 옆엔 어떤 콘텐츠를 배치하고 싶은가. 올해가 가기 전 즐겼던 영화, 시리즈, 책 등을 털어놓아보자.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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