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안들어가도 돼?"..30대男인데 '외박' 허락받는 남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영진 2025. 11. 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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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인 것 같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쓴 A씨는 "30대 초반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최근 남자친구는 우리집에 인사를 하러 와서 할머니와 부모님, 동생까지 만나고 갔다"며 "하지만 나를 자신의 집에는 초대하지 않고 있다. 이유가 '어머니가 알면 난리 나실 것'이라더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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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인 것 같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쓴 A씨는 "30대 초반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외박은 허락받아야 하고 집에 12시 전에 꼭 들어가야 안 혼난다고 하는데 보통 그러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아니라고는 하는데 어머니가 말하시는 거엔 다 지는 것 같다. 이야기가 길어질까 봐 져준다고 하는데 참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최근 남자친구는 우리집에 인사를 하러 와서 할머니와 부모님, 동생까지 만나고 갔다"며 "하지만 나를 자신의 집에는 초대하지 않고 있다. 이유가 '어머니가 알면 난리 나실 것'이라더라"고 하소연했다.

A씨는 "이제 결혼할 나이라 참 걱정된다. 이것 빼고는 저랑 모든 게 잘 맞고 조건도 잘 맞는다. 완벽할 정도로 거슬리는 거 없이 잘 맞는다"라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쪽에 인사드렸으면서 왜 본인 어머님은 알면 안 되는 거지", "남자든 여자든 32세에 통금 있는 건 드물다", "비밀이 있는 사람 같다", "유부남 아니면 이미 다른 여자와 동거가 의심된다", "여자는 종종 봤는데 남자가 통금에 외박 금지 있는 건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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