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카타르에서 뜨거운 개막…첫 48개 팀 참가 ‘역사적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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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가 오늘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대회 첫날, 아스파이어 존 경기 단지에서 총 8경기가 열리며 사상 첫 48개 팀이 참가하는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확대된 대회 형식에는 피지, 아일랜드, 잠비아, 엘살바도르, 우간다등 5개국이 처음으로 FIFA U-17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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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가 오늘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대회 첫날, 아스파이어 존 경기 단지에서 총 8경기가 열리며 사상 첫 48개 팀이 참가하는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전에서 개최국 카타르는 이탈리아에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는 카타르 축구 전설들의 이름을 딴 여덟 경기장 중 하나인 만수르 무프타 경기장에서 열렸다.
조직위원회(LOC) 의장 하마드 빈 칼리파 빈 아흐메드 알 타니 셰이크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가하는 FIFA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뛰어난 신예 선수들을 조명하고, 축구가 가진 ‘세계를 하나로 잇는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카타르가 주최할 다섯 번의 U-17 대회 중 첫 번째다. 축구 발전에 헌신해온 카타르의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다. 아스파이어 아카데미는 이미 여러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을 배출해온 만큼,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 스타들의 등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FIFA U-17 월드컵은 우리 축구 유산의 또 다른 장이 될 것이다. 선수와 팬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라고 만족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열리며, 48개국이 1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총 104경기가 아스파이어 존 내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11월 27일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확대된 대회 형식에는 피지, 아일랜드, 잠비아, 엘살바도르, 우간다등 5개국이 처음으로 FIFA U-17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카타르는 1991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 3·4위전에 진출했던 성적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켓은 www.roadtoqatar.qa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입장 시에는 RoadtoQatar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 티켓 종류는 데이 패스(Day Pass), 프라임 패스(Prime Pass), 팔로 마이 팀(Follow My Team)이다.
모든 티켓은 디지털 형태이며, 장애인 관람석도 제공된다. 관련 요청은 accessibility.u17fw@sc.qa로 접수해야 한다.
또한 팬존(Fan Zone)은 매 경기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형 공간을 제공한다. 팬존에서는 경기 생중계, 트로피 전시, 다양한 음식과 음료, 문화 공연 및 음악 무대(16:00~20:00)등이 마련되고 있다.
이번 FIFA U-17 월드컵은 지금까지 열린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과거 부폰, 피구, 차비, 에당 아자르,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호나우지뉴, 손흥민, 토티등이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올랐던 바로 그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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