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뛰던 ‘이 선수’ 김신욱과 호흡 맞췄다…홍콩서 ‘5-0 대승’ 완벽 데뷔전

박진우 기자 2025. 11. 4. 0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홍콩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야라멘디는 결국 부활에 성공하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고, 2018-19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이야라멘디는 입단 2개월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리그컵 데뷔전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킷치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야라멘디는 계속해서 경기 감각을 갈고 닦은 뒤, 라리가 시절 빛났던 특유의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마음껏 뽐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홍콩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킷치는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열린 2025-26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카우룬 시티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키치는 승점 14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이목을 끈 선수는 단연 이야라멘디였다.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로, 한때 라리가를 주름 잡던 미드필더였다.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에서 성장한 이야라멘디는 데뷔 초반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심으며 ‘제2의 사비 알론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별명에 걸맞게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다만 레알에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결국 입단 2년차, ‘친정’ 소시에다드로 돌아갔다. 이야라멘디는 결국 부활에 성공하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고, 2018-19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다만 이후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날이 많아졌고, 동시에 경기력까지 함께 하락했다. 결국 지난 2023년 소시에다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로 향했다. 댈러스에서 계약 기간을 채운 뒤, 올해 1월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이후 오랜 기간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던 이야라멘디. 홍콩 킷치로 깜짝 이적했다. 킷치는 홍콩을 대표하는 ‘명문’이며 김신욱, 김동진, 데얀, 디에고 포를란이 몸을 담았다. 김신욱은 지난 2023년 킷치에 입성한 뒤현재까지 활약 중이며, 최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야라멘디는 입단 2개월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야라멘디는 후반 29분 교체 투입되어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미 5-0으로 앞서던 도중 투입됐고 별다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몸을 끌어 올리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다.


이야라멘디는 앞선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김신욱과 짧게나마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리그컵 데뷔전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킷치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야라멘디는 계속해서 경기 감각을 갈고 닦은 뒤, 라리가 시절 빛났던 특유의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마음껏 뽐낼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