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FIFPro, 2025 월드 베스트 11 명단 공개...'트레블 팀' PSG, 5명 선정 '최다'

오관석 기자 2025. 11. 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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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5 월드 베스트 11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은 전 세계 68개국 26,000명 이상의 프로 선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비티냐는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막강한 중원을 형성해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파머는 클럽월드컵 결승 PSG전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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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하키미-멘데스-비티냐-뎀벨레 포함
레알-바르사도 나란히 주축 포진

(MHN 오관석 기자) 

2025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5 월드 베스트 11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FIFPro는 26인의 후보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최종 명단은 전 세계 68개국 26,000명 이상의 프로 선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 방식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우선 선발하고, 그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필드 플레이어 1명이 11번째 자리를 채우는 방식이다.

최종 명단은 3-4-3 포메이션으로 확정됐다.

골키퍼 부문에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돈나룸마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구해내는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수비진에는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이하 PSG), 버질 반다이크(리버풀)가 선정됐다. 하키미와 멘데스는 PSG의 양 풀백으로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역습 가담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반 다이크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중원에는 콜 파머(첼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비티냐(PSG)가 포함됐다. 특히 비티냐는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막강한 중원을 형성해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파머는 클럽월드컵 결승 PSG전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공격진에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PSG)가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1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고, 음바페는 리그 34경기에서 31골을 터뜨리며 레알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뎀벨레는 공식전 49경기에서 33골 13도움을 기록해 PSG의 트레블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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