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복귀? 논의된 바 없습니다”…협회가 직접 못 박았다→”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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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복귀에 대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입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인닐라'는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패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후임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숭코노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태용,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헌신과 큰 공헌에 대해 깊이 존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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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신태용 감독 복귀에 대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입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인닐라’는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패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후임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것은 지난 2020년이었다.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신태용 감독은 약 2년간의 야인 생활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그리고 U-23 대표팀을 겸직하며 AFF 챔피언십 준우승(2020), 동남아시안 게임 금메달 1회(2023), 동메달 1회(2021), AFF U-23 챔피언십 준우승(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위(2024)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에선 2-0 완승을 거두며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월에 돌연 인도네시아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당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 U-23 대표팀 감독직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PSSI와 국가대표팀이 팀의 성과와 국가대표팀이 달성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신중하게 고려하고 평가한 결과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선임됐다.

클라위버르트 감독 체제는 대실패였다. 첫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했으나 FIFA 북중미 월드컵 4차 예선에서 2패를 당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클라위버르트 감독과의 계약을 10개월 만에 종료했다.
동시에 울산 HD를 떠난 신태용 감독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이를 일축했다. 매체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집행위원회 구성원인 비빈 치야니 숭코노가 현재 협회가 새 감독 선임을 위한 과정에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태용 감독의 복귀에 대한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우리는 분명히 하고 싶다. 신태용 감독의 복귀와 관련된 보도는 어떠한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 신태용 감독에 관한 어떠한 논의도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숭코노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태용, 클라위버르트 감독의 헌신과 큰 공헌에 대해 깊이 존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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